코로나백신, 전기차, 디스플레이, 메타버스, 가상현실 등 8.5일 주요 이슈와 관련 수혜주를 한 번에 알아보세요!

- 테마시황 -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 강국 도약, 5년간 2.2조원 투입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美 자동차 업체 2030년 전기차 비중 최대 50% 목표 계획 발표 예정 소식 등에 전기차/2차전지 테마 상승.

▷OLED-미니LED 간 경쟁 본격화 속 미니LED 성장성 확대 전망 등에 LED 테마 상승.

▷대성창투-CJ ENM 메타버스 투자조합 결성,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모멘텀 지속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대한전선이 광케이블 사업 재진출 소식 등에 이틀째 상승한 가운데, 전선 테마 상승.

▷中 게임 규제에 따른 주가 하락 과도 분석 등으로 전일에 이어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이틀째 상승.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기대감 등에 폴더블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테마 상승.

▷이 외에 PCB(FPCB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보안주(정보), 반도체 재료/부품, 카메라모듈/부품, 반도체 장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8월 중순 한미연합훈련 논란 속 남북경협, 농업 등 일부 대북관련주 하락.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속 美 항공/여행/카지노 관련주들이 하락한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카지노 테마 소폭 하락.

▷이 외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반도체 대표주(생산), 정유, 조선, 은행, LPG(액화석유가스), 백화점, 철강 주요종목, 자동차 대표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제약/바이오,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mRNA -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 강국 도약, 5년간 2.2조원 투입 소식 등에 상승.

▷文 대통령은 금일 오후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며, 백신을 반도체·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코로나19 확산 문제 해결의 근본 해법은 백신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것이라며,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류 보건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백신 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음.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관계 부처 장·차관,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등의 국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짐.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것으로 알려짐. 양부처는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 및 활용기술개발사업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며, 이르면 올 3분기 내 해당 사업에 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에스티팜, 에이치엘비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아미노로직스, 녹십자 등 제약/바이오,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가 상승. 아울러, mRNA 백신을 개발중인 큐라티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아즈텍WB와 KAI-열림헬스케어투자펀드를 통해 큐라티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큐라티스와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옵티팜도 시장에서 부각.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76명으로 이틀 연속 1,700명대를 기록했으며, 3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중. 특히, 비수도권 확진자수가 700명에 육박하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다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는 모습.


- 전기차/2차전지 -

美 자동차 업체 2030년 전기차 비중 최대 50% 목표 계획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3사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오는 2030년까지 미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40~50%로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다른 자동차업체들도 비슷한 목표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에상했으며, 자동차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정한 목표를 제시하면서 전기차와 충전 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목표 달성 여부를 결정할 것이란 입장도 공동 성명을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임.

▷이번에 미국 자동차 업체가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전기차 판매 목표는 일반적인 전문기관의 예상치보다 높은 수준이며, 바이든 행정부가 5일(현지시간) 행사에서 향후 2년간 자동차 연비를 매년 3.7%씩 향상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상아프론테크, 엘앤에프, 켐트로스, 피엔티, 상신이디피, 코스모신소재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


- LED -

OLED-미니LED 간 경쟁 본격화 속 미니LED 성장성 확대 전망 등에 상승.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현황 및 경쟁구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OLED에 집중하는 사이 주요 세트업체들이 미니LED 기반의 제품을 출시하며 OLED와 미니LED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해짐.

▷수출입은행은 LCD에서 LED로 옮겨가는 과도기에 미니LED의 고속 성장을 예상했으며, 미니LED TV 패널의 출하량이 지난해 680만대에서 2025년에는 5,200만대로 연평균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전체 TV패널 중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2%에서 2025년 19%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루멘스, 광전자, 오디텍 등 LED 테마가 상승. 한편, 루멘스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미니·마이크로LE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속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양산에 성공한 점이 부각되며 급등.


- 메타버스(Metaverse) -

대성창투-CJ ENM 메타버스 투자조합 결성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대성창투와 CJ ENM이 메타버스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전문적인 멘토링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스마트 씨제이-대성 메타버스 투자조합을 결성한 것으로 알려짐. 펀딩된 자금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5G, 빅데이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콘텐츠, 솔루션 기업에 투자하고 CJ ENM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업종•기업 간 '초협력'으로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얼라이언스에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코세스, 덱스터, 아진엑스텍, 선익시스템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메타버스 산업 개화 시 홀로그램 기술 부각 전망 속 비접촉식 터치기술과 홀로그래픽 기술 보유중인 파인텍, 삼성전기를 통해 삼성전자에 렌즈모듈/AF 액츄에이터 등을 공급하는 해성옵틱스, 삼성전자 등에 각종 광학 제품 공급하는 옵트론텍 등도 시장에서 부각.


- 대북관련주 -

8월 중순 한미연합훈련 논란 속 하락.

▷지난 7월말 남북 통신연락선이 13개월여 만에 복원된 이후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8월 중순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강도높은 비판을 내놓으면서 남북관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 지난 8월 초 北 김여정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흐리게 할 수 있다"며, 남측의 결정을 예시주시하겠다고 밝혔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에 대해 금일 "한미 양국간 합의된 훈련은 불가피하다"며, "시간도 너무 촉박하고, 이미 훈련 준비가 다 됐다"고 원칙론을 고수. 美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한국 정부로부터 중단요청을 받은 바가 없으며, 훈련과 태세에 대한 모든 결정은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음.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지시한 바 있음.

▷이와 관련, 금일 한창, 조비, 신원, 희림, 남해화학, 일신석재, 효성오앤비 등 남북경협, 농업 등 일부 대북관련주들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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