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 곳
군산의 대표 추억 관광지 경암동 철길마을 최근 모습 소개와 특징 소개
toyota
2024. 6. 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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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가볼 만한 곳
경암동철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시 경암동철길마을은 다소 생소한
2021 열린관광지라고 합니다.
열린관광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관광지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여행지입니다.
철로와 집의 거리가 1m 남짓도 안 되는
사이를 비집고 들어 앉은 철로가 일상이라는
삶과 어우러져 어색함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절묘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사진작가들이 주로 찾았던 곳이면
이제는 가족,연인,친구 등
군산여행 필수코스로 찾는 곳입니다.
여기저기 포토존이 많습니다.
경암동 철길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최초로 개설되었다고 합니다.
기차 위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1970년~80년의 풍경을 재현하여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철길 양 옆으로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벽화와 함께
교복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철길쉼터에서는 얼음막걸리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즘 보기 힘든 펀치나 총싸움을 할 수 있는 오락기계들도 있습니다.
추억의 불량식품들도 볼 수 있습니다.
레트로의 성지답게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까지
그때 그 시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어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어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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