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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더운날에 가볼만한 실내 데이트코스 예술의 전당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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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지만 아직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주차장과 공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서

이용객들은 주로 2층과 3층을 사용 하게 됩니다. 

건물에 돈을 많이 들인 흔적이 느껴집니다. 미술관처럼 아름다운 디자인 입니다.

 

제천시 캐릭터인 제제와 천천이 조형물이에요

제천예술의전당이라고 그에 맞게 예쁜 옷을 입고 있네요 :)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도 좋습니다.

건물 내부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고, 주황색 등받이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소파 뒤로는 김소영 작가가 개관식에서 손글씨 퍼포먼스한 작품이 보이네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 2024 올해의 작가 안길상 작가님의 올해의 작가전(2024.8.20. ~ 9.3.)이 준비되고 있었는데

건물을 다 둘러보고 나니 준비가 끝나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올해의 작가전은 제천문화재단에서 제천의 역량있는 중견작가를 발굴하여

시각예술분야 전문성 확대와 제천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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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해의 작가전은 < 열정을 듣고 자유를 읽다 > 라는 주제로 ‘열정’과 ‘자유’를 서예의 붓, 먹, 한지 등 전통적인 도구를 사용한 문자의 조형예술입니다.

현대적인 표현과 다양한 서체로 열정과 자유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수유실도 있으니 아기와 함께 방문하셔도 좋겠습니다.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3층 게이트입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2층 게이트로 들어가면 보이는 대공연장 모습입니다.

대공연장은 장애인석 8석을 포함하여 전체 799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층 게이트로 들어가면 이렇게 보이니 참고하시어 공연을 관람하시면 되겠습니다.

 

천장부터 이어지는 전등이 있어서 내부공간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듯 합니다.

 

3층 커뮤니티 아트센터 앞에는 정은혜 작가의 전시가 있었던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어요

추후 대관신청도 가능할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3층 아카데미실입니다. 회의용 음향시스템, 레이저 빔 프로젝터, 스크린, 거울벽 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2층 시민 개방 연습실입니다.

업라이트 피아노 1대, 롤 스크린, 보면대 등이 있어요.

3층에서 보니 눈송이같은 조형물 아래로 비어있는 공간이 보이는데요

카페테리아로 되어 있으니 추후 카페같은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제천예술의전당 SNS 가입(팔로우 등) 시 선착순으로 캐릭터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만 해도 아직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귀여운 디자인들 많던데 저는 피겨하는 제제를 받았어요

방문 시 아직 이벤트 중이라면 꼭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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