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수양개 유적에서 출토된 슴베찌르개는 주먹도끼와 함께 (가)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라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이 유적에서는 슴베찌르개와 함께 돌날과 몸돌 등의 뗀석기도 출토되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제시된 '(가) 시대는 구석기 시대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슴베찌르개는 슴베*를 만들어서 창이나 화살 등에 꽂아서 쓰는 찌르개로, 찌르거나 가르는 데 사용된 뗀석기이다. 구석기 중기 이후부터 만들어졌다.
*슴베: 자루나 살대 속에 들어가는 부분(사진에서는 아래 뾰족하고 얇은 부분)이다.
구석기 시대에 사람들은 주로 동굴이나 막집에 거주하였다.
오답 해설>

'고구려와 백제의 기원, (가)'라는 제목 하에 '연구소에서 고구려와 백제의 왕족이 자신들의 기원으로 삼았던 (가)를 주제로 한 역사 강좌를 3차에 걸쳐 마련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강좌 내용으로 제1강 '쑹화강 유역의 자연 환경과 경제 생활'이, 제2강 '사출도를 통해 본 연맹 왕국의 구조'가, 제3강 '1책12법으로 알아보는 형벌 제도'가 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제시된 '(가) 나라'는 초기 국가, 부여임을 알 수 있다.
초기 국가, 부여는 매년 12월에 영고(迎鼓)라는 제천 행사를 열었다. 이때 백성들은 하늘에 제사지내고, 가무를 즐기며, 죄수를 풀어주기도 하였다(『삼국지』위서 동이전 부여조).
오답 해설>
'삼국의 발전과 경쟁'이라는 제목 하에, 맨왼쪽 말풍선에는 '비유왕과 눌지왕이 동맹을 체결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433년에 체결된 나제 동맹을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가운데 말풍선에는 '근초고왕이 평양성을 공격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켰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371년의 일이다. 마지막으로 맨오른쪽의 말풍선에는 '광개토 대왕이 5만의 군대를 보내 신라를 지원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400년의 일이다.
따라서 이상을 일어난 순서대로 나열하면, '(나)-(다)-(가)'가 된다.

위의 사료에는 '왕이 다시 명령을 내려 좋은 가문 출신의 남자로서 덕행이 있는 자를 뽑아 명칭을 고쳐서 화랑이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처음으로 설원랑을 받들어 국선(國仙)으로 삼으니, 이것이 화랑 국선의 시초이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화랑이 이처럼 제도화된 것은 신라의 제24대 왕인 진흥왕 때(재위 540-576)의 일이다(576, 진흥왕 37).
아래의 사료에는 '왕이 이찬 이사부에게 명하여 가라국(加羅國)을 습격하게 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이때 사다함은 나이가 15~16세였는데 종군하기를 청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사부(?~?)를 통해 대가야를 멸망시킨 사실을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역시 진흥왕 때의 일이다(562, 진흥왕 23).
거칠부(502~579)가 국사를 편찬한 것은 진흥왕 6년인 545년의 일이다.
진흥대황한국비품화
오답 해설>

'이 문화유산은 국보 제287호로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되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백제 왕실의 의례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유물은 도교와 불교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표현된 걸작이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제시된 문화유산은 백제의 금동 대향로임을 알 수 있다. 뚜껑 꼭대기에 봉황이 부착되어 있고 뚜껑에는 23개의 산들이 4~5겹으로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다. 도교와 불교가 혼합된 백제 금속공예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답 해설>

'(가)의 무왕이 일본에 보낸 국서'라는 제목이 나와 있다. '속일본기에 '(가)의 왕 대무예가 고인의 등을 보내어 국서와 선물을 보냈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기록된 내용으로 '고인의, 덕주, 사나루 등 24명에게 서신을 가지고 가도록 하였고, 아울러 담비 가죽 300장을 정중히 보내니 때때로 소식을 보내 우의를 두텁게 하고자 한다'가 나와 있다.
발해는 거란도, 영주도 등을 통해 주변 국가와 교류하였다. 발해에는 5개의 주요 대외 교통로가 있었는데, 당과는 조공도·영주도가, 거란과는 거란도가, 일본과는 일본도가, 신라와는 신라도가 있었다.
오답 해설>
(가)에서 '백제가 대야성을 함락하자 김춘추의 딸 고타소랑이 남편 김품석을 따라 죽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김춘추가 이에 한을 품고 고구려에 군사를 청하여 백제에 그 원한을 갚고자 하니, 왕이 허락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백제의 의자왕이 대야성을 공격하여 함락시킨 것은 642년의 일이다.
(나)에서 '김유신 등이 황산 벌판으로 진군하자 백제의 장군 계백이 군사를 거느리고 먼저 험한 곳을 차지하여 세 군데에 진영을 설치하고 기다렸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김유신 등은 군사를 세 길로 나누어 네 번을 싸웠으나 전세는 불리하고 병사들은 힘이 다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계백의 황산벌 전투를 가리키는 것으로 660년 7월의 일이다.
신라가 당[태종]과 군사 동맹을 체결한 것은 648년(진덕 여왕 2)의 일이다(나당 동맹).
오답 해설>


'(가)는 설총(655~?)을 낳은 이후 속인의 옷으로 바꾸어 입고 스스로 소성거사라고 하였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어 '우연히 광대들이 갖고 놀던 큰 박을 얻었는데 그 모양을 따라서 도구로 만들어 화엄경의 구절에서 이름을 따와 '무애(無㝵)'라고 하고, 노래를 지어 세상에 퍼뜨렸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제시된 '(가) 인물'은 통일 신라의 화쟁국사 원효(617~686)임을 알 수 있다.
원효가 지은 저술 중에 금강삼매경론이 있다(그 외 대승기신론소, 십문화쟁론, 화엄경소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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