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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충북에서 가볼만한 폐가 시원해지는 관광코스!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미동산 수목원과 난대수목원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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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가볼만한 폐가 시원해지는 관광코스!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는  미동산 수목원과 난대수목원을 소개드려요!

요즘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중심지 충북 청주에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미동산수목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동산수목원에는 산림과 자연환경 생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산림환경생태관, 습지에서 자생하며 우리 주변에 친숙한 수생, 습지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수생식물원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이 있는데 그중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난대식물원을 소개합니다.

 

난대식물원은 우리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난대식물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산림의 휴양과 치유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종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난대식물원에서는 온실 내에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난대지역 희귀 특산식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난대수종 등 난대림의 생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난대림은 따뜻한 기후 지역에 자라는 수풀이라는 의미로, 주로 아열대 습윤기후나 온대기후 중 비교적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평균 기온이 14℃ 이상이 되는 비교적 겨울에도 온화한 지역들에 나타나는데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 울릉도 등이 대표적입니다.

 

난대식물원 내에는 나무, 꽃, 식물마다 이름표가 달려있어 난대식물의 수종부터 특징까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구실잣밤나무는 남부 지방의 섬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교목입니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갈색의 털이 덮이고, 꽃은 암수한몸 단성화로 6월에 피어납니다.

홍자단은 장미과의 낙엽 또는 반상록성 키 작은 나무로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것이 특징입니다.

 

난대식물원 안에는 분경 전시실이 자리하고 있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을 치유해 볼 수 있습니다.

분경은 분에다 돌이나 모래로 산 모양을 만들거나 나무, 화초를 심어 자연의 풍경을 만들어 관상하는 것으로 실제 자연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아름다운 분경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따뜻함과 초록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난대식물원에서는 상록활엽수림인 열대와 온대의 경계에 분포하는 숲에 자라는 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율마는 머리를 맑게 하는 피톤치드를 발생시켜 인기가 높은 식물입니다.

유럽에서는 오일을 채취하거나 원예치료에 쓰이기도 하며, 최근에는 전나무 대신 크리스마스 트리용으로도 사용하여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미동산수목원에서는 돌단풍, 분꽃나무, 만병초, 산철쭉, 아부틸론 등 다양한 꽃과 교목, 관목, 초화류 등을 식재 관리하고 있습니다.

난대식물의 잎과 꽃 등 식물의 형태를 자세히 관찰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여 숲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도심 근교에 위치한 미동산수목원은 가볍게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곳으로 숲속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입니다.

다양한 희귀 식물을 보존하고 있는 난대식물원에서 사계절 푸르름을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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