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경북 영주에서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몇 곳과 핵심 특징을 소개드려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 경북 영주에서 가볼만한  추천 여행지 몇 곳과 핵심 특징을 소개드려요!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입장료 : 어른 2,000원 / 중·고등학생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영주는 오랜 역사에서 비롯된 묵직한 기품을 가진 선비의 고장입니다. 영주는 단아하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

짧게 지나가 버린 가을 단풍이 아쉬운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경상북도의 시작점이자 소백산의 바람이 감싸 안는 도시, 영주의 가을을 추억해볼까요?

​

​

1. ​부석사

 

 

​

영주 가볼만한곳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건축물의 작은 요소에도 의미를 담아지어 건축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습니다.

​

절묘한 아름다움 속에서도 균형과 절제미가 있는 부석사는 고대 사찰 건축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건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부석사에는 국보, 보물, 유형문화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

 

 

 

 

​

무량수전에 올라 사찰 앞으로 펼쳐진 천마산과 소백산 산줄기에 오색단풍이 울긋불긋한 곡선을 만들어 가을이 온 것을 실감 나게 합니다.

​

108계단을 다 올라 맞이하는 건물은 부석사의 본전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입니다.

​

국보 무량수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단층 팔작지붕 주심포계 건물로, 익히 알려진 배흘림 기법을 더불어서 안쏠림, 귀솟음, 안허리곡 기법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 선비촌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

관람시간 : 겨울(11월 ~ 2월) 09:00~17:00

봄, 가을(3~5월, 9~10월) 09:00~18:00

여름(6월 ~ 8월) 09:00~17:00

관람요금 :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통합 입장권)

 

 

 

​

영주는 유교문화와 향교문화의 역사가 곳곳에 깃들어있어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한 도시인데요. 영주에서도 선비의 정신과 태도를 가장 깊숙이 느낄 수 있는 곳은 바로 선비촌입니다.

​

과거에 선비들이 실제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복원하여 선비의 정서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선비촌은 수신제가, 입신양명, 거무구안, 우도불우빈의 4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선비의 정신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답니다.

​

 

사진제공 트래블리더 13기 최영서

​​

영주 가볼만한곳 선비촌은 <추노>, <각시탈>, <신입사관 구해령>, <보쌈> 등 과거를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의 주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

선비촌 내 한옥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가옥은 숙박 체험이 가능합니다. 조선시대 속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합니다. 선비촌에서 유유자적 풍류를 즐기며 선비가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