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가볼만한 세계 유네스코 등재 왕궁리유적 소개와 찾아가는 법까지 알기쉽게 소개드려요~

익산에서 가볼만한 세계 유네스코 등재 왕궁리유적 소개와 찾아가는 법까지 알기쉽게 소개드려요~

 

오늘은 소개드릴 익산의 관광지는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왕궁리유적입니다.

 

익산 왕궁리 유적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백제의 유적으로, 백제 후기의 궁궐의 구조와 축조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 문화제로 사적 제 408호로 지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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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독일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공주지역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 등 3개 지역 8곳이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하여 세계 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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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왕궁리유적지 가는법

익산역에서 왕궁리유적지를 간다면 버스,택시,시티투어버스를 통하여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와 시티투어의 경우 40분 정도 소요되며, 택시를 이용한다면 20분 내외로 도착이가능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것도 좋으며, 익산여행을 오신분들은 시티투어 버스를 예약하여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왕궁리유적지에서 익산역 또는 문화거리로 나오는것 역시 동일합니다. 익산역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버스시간을 잘 체크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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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2022년도 4월까지는 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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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국보 제 289호로 지정된 왕궁리 오층석탑은 마한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 전에는 흙으로 만든 받침을 둔 희귀한 석탑으로 알려졌는데, 1965년에 해체하여 보수하는 과정에서 돌로 만든 받침을 발견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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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 오층석탑은 건립 시기와 관련하여 아직까지도 많은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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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도에 보수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지돌의 모습이 백제계 석탑으로, 탑신부의 결구 수법이나 받침 표현방식은 신라시대 석탑을 따르고 있어 통일신라시대 초기에 조성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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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사리장엄구와 함께 금동상자와, 유개방합, 금제연화대좌, 장경원저병등이 함께 확인이 되면서 후대까지 유행하였던 백제계 석탑 양식에 신라 석탑 양식을 더하여 고려초기에 건립 되었다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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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심초석과 심주의 구조가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받침돌 구조와 일치하는 점을 들어, 백제시대에 제작된 목탑을 석탑으로 번안 하는 과정에서 건립되었다는 의견도 나왔다고하죠.

왕궁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후기까지 수막새, 인장기, 평기와 등 유물이 다양하게 출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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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리 오층석탑 주변에는 왕궁리 주변의 여러 터와 함께 실외 유적지들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으며, 공원처럼 석탑 주변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길이 나와 있어 익산 시민 분들은 가벼운 산책으로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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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백제왕궁박물관

기존에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운영됐던 전시관이 백제왕궁박물관으로 변하였습니다. 백제왕궁박물관의 경우에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2022년도 3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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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궁리유적전시관에 전시 되어있던 문화재 -

기존에 왕궁리유적전시관의 경우에는 출토유물들과 함께 전시실, 영상실, 수장고, 자료실로 운영이 되었으며 1층에는 포토존과 함께 수막세 체험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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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유적, 왕궁리유적의 백제건물, 왕궁의생활, 왕궁에서 사찰로의 변화 등5개의 부분으로 전시관이 나눠져 있으며 주요 전시물은 공방에서 생산된 금/유리 제품과 왕궁 건물에 사용되었던 연화문 수막새와 수부, 사찰관련 기와류등 289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홀로그램을 접목한 박물관으로 개장이 된다고 하니 더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가 생길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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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탑리마을

왕궁리유적에서는 매년 익산문화재야행이 진행됩니다. 익산문화재야행이 진행되는 시기에는 왕궁리유적지의 벽화마을로 불리는 탑리마을의 다양한 공간들이 축제공간으로 변하여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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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이 아닐때 방문을 한다면 서동선화가 그려진 벽화를 구경하며 마을을 둘러볼수 있고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마을산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