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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산책하기도 좋은 계룡시의 한옥카페 연리지 소개와 특징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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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도 좋은 계룡시의 한옥카페 연리지 소개와 특징을 확인해보세요~

리지라는 나무가 있다. 보통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을 가진 나무를 뜻한다. 이러한 현상을 매우 희귀한 현상으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연리지'의 이름을 가진 계룡시 카페로 떠나보겠다.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91에 위치한 '연리지는' 2021년 4월 5일에 개업된 계룡시 카페이다. 연리지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주차장, 멋스러운 건물, 자연과 함께하는 뷰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2,000여 평이라는 굉장히 넓은 규모를 가진 카페이기에 넓은 카페를 좋아하는 분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카페 옆 정원에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연리지 나무를 직접 볼 수 있다. 연리지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손님도 함께 붙어 있는 팻말을 통해 연리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연리지의 의미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젊은 커플, 노부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부는 한옥 외관에 걸맞게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다. 넓은 야외에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한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실내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최근에는 한옥 카페, 한옥 식당, 한옥 숙소 등 한옥 외관을 가진 건물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 충남 계룡시에 이러한 한옥 카페가 있는 점은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기에 충분한듯하다.

 

계룡시 카페 연리지의 가장 큰 장점, 넓은 정원은 또 하나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는 것이다. 봄과 여름에는 꽃잔디를 포함해 푸른 꽃들이,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수국이, 겨울에는 멋진 설경이 그 멋을 더해준다. 사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계룡시 카페 '연리지'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연리지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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