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입니다. 폭염, 더위로 인해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던 때가 있었는데요.
이제 제법 기온이 차가워지면서 남양주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제법 추워진 날씨지만 아직은 자전거를 타기에 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능내역에서 팔당까지 라이딩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남양주 능내역에 왔습니다.
능내역은 폐역으로 자전거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능내역에서 팔당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남한강 자전거길!
이곳은 선택한 이유는 연인과 부부가 함께 자전거를 즐기기에 코스가 길지 않고,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자전거를 타면 기가 막힌 풍경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능내역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해도 되고,
자차로 자전거를 가져와서 능내역 근처에 주차를 한 뒤 자신의 자전거로 라이딩을 즐겨도 좋습니다.
만약 자전거 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자전거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통해서
산책을 하면서 가을낙엽을 밟으면서 산책을 하시면 됩니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에게 유명한 곳 중이 초계국수와 도나스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며 휴식도 하고 자전거 점검도 하더라고요.


남양주는 자전거를 즐기는 분들에게 성지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코스들이 있는데요.
경춘선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북한강 자전거길, 물의 정원 등이 있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매력을 품고 있는 자전거길이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이제 능내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서 남양주의 가을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능내역에서 출발해서 카페 능내에 도착해서 사진 한 장을 남겼습니다.
자전거를 운동 목적으로 타시는 분들도 있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타는 분들도 많은데요.
저는 오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돌아다니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




이제 팔당댐이 보이는 곳에 진입했습니다.
팔당댐이 멀리서 보이고 이곳에도 가을 단풍이 보이는데요.
가을이 주는 매력은 역시 단풍인 것 같습니다.



가을에 자전거를 타면 좋은점 중에 하나는 땀이 많이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을에는 땀이 많이 나지 않고, 나더라도 금방 마르죠.
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조금 더 추워진다면 바람이 제법 차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모 프로그램에서 박지성 선수가 먹었다는 도나스 가게에 들어가서 도나스도 구입을 했습니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니 이제 재충전되는 느낌입니다.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를 생각하면 능내역에서 팔당댐까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가을을 맞이해 남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원한다면
남한강 자전거 라이딩을 추천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간식과 음식도 즐기며
재미있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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