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여행의 필수코스 풍경도 아름다운 가족들과 가기좋은 필암서원 소개와 관광정보를 알려드려요~
오미크론이 다시 창궐하면서 새로운 코로나19의 국면으로 접어든 듯 합니다. 답답할 때 가볼만한 장성의 필암서원을 소개드려요~


장성여행 필암서원은 자연속이 집이고
대문밖이 정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변은 맑은 계곡과 사철 색다른 표정을 전하는
울창한 숲들이 장성만의 순순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필암서원은 하서 선생에 대한
제사의 공간과 교육 및 학문 수련의 공간,
그밖에 장서 공간이나 지원 시설 공간 등
조선시대 서원의 기본 구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서원입니다.

호남 지방의 유종으로 추앙받는 하서 김인후와
그의 제자이자 사위인 고암 양자징을
배향하고 있는 장소로
장서 문화재탐방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유네스코로 인정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성 필암서원이 되었습니다.


필암서원은 김인후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30년이 지난 선조 23년, 호남의 유림들은
그의 도학을 기리기 위해서
장성읍 기산리에 사우를 짓고
그의 위패를 모셨습니다.
하지만 1597년 정유왜란 때
서원이 소실되고 맙니다.
이를 안타까이 여긴 인조는
황룡면 증산동으로 옮겨
필암서원을 다시 세웠다고 합니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도 없어지지 않은
채 오늘늘에 필암서원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문의 2층 누각인 확연루 정면에 나붙은 현판은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쓰신것이고
필암서원 청절당 및 동재와 서재에는
송준길선생님이 작성한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하서 김인후 선생님의 본관은
울산이며자는 "후지"이고 호는 "하서,담재"입니다.
호남 유림의 종장으로 추앙받는
김인후 선생님은 성균관에 들어가서
이황과 함께 열심히 공부를 하셨습니다.


중종 25년에는 별시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부수찬이 되었고
중종 38년에는 세자시강원의 설서가 되어
인종의 세자시절 스승으로서 중임을 전담하게 됩니다.
인종 1년 인종이 승하하신 뒤에는
병을 이유로 고향인 장성에 돌아가
성리학 연구에 정진하시게 됩니다.
그 뒤로도 누차 교리에 임명되었지만
취임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성여행은 보고 즐기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무엇을 배워간다는 기분을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지만,
주말나들이 장성여행을 통해
답답함을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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