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부경대 근처에서 가볼만한 아늑한 분위기의 2층 카페 몰타 방문 후기를 소개드려요!

경성대 부경대 근처에서 가볼만한 아늑한 분위기의 2층 카페 몰타 방문 후기를 소개드려요!

 

 

MALTA (몰타 카페)

부산 남구 용소로 46번길 6 1,2층

10:30 ~ 새벽 01:30 (토 12시부터~/일 ~23:00)

부산 남구에는 구석구석 맛집도 많지만 맘에 든 카페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카페 중에 '와플이 맛있었던 카페'였고 '아늑하면서 분위기가 세련되었던 카페'였던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카페 이름은 'MALTA(몰타)' !!

화이트톤에 푸른컵이 얼른 눈에 띄는 카페였습니다. 앞쪽에는 '부경대학교 정문'이 가깝고 뒷쪽으로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가 있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동네 한복판에 위치하였습니다. 건물이 세모모양으로 앉아있어 특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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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정문으로 가기전에 'MALTA'를 보니, 1층과 2층이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창문으로 살짝 화사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한 냉방시설의 힘!!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음료는 다양하게 있는데, 베이커리가 많지는 않지만 'MALTA'는 즉석해서 구워주는 수제와플이 맛있다고 주변 현지인이 귀뜸해주었답니다. 저는 와플(플레인)과 블루베리라떼, 망고 요거트 스무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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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동골목이 주는 푸근함이 느껴지는, 1층의 카페

주문을 하고, 잠깐 1층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메뉴가 나오면 2층으로 올라가서 먹기로 했거등요^^

잠깐 1층에서 메뉴를 기다리며 밖을 보니 도로가 주는 딱딱함이 아닌 골목이 주는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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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나왔습니다~~

친절하고 잘 생긴 카페 직원이 메뉴가 나왔음을 알려주셨고, 저는 메뉴를 조심조심 들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카페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문이 있지만, 계단이 있으니 조심조심 올라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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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긴유리컵의 음료가 쏟길까 조마조마하며 올라왔는데, 올라온 보람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분위기 완전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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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면서 세련된 분위기의 2층 카페

1층보다 넓은 2층은 창쪽으로 의자를 배치하고 화이트 색상과 우드 색상으로 아늑한 느낌을, 화사한 조명, 깔끔한 소품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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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맘에 들어 쉽게 자리를 못 고를수도 있답니다. 이국적인 조명과 함께 창쪽의 자리는 혼자와서 커피한잔 하면 딱 좋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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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화사한 꽃이 테이블 가운데 있는 동그란탁자가 제일 괜찮다 싶었습니다. 음료와 와플을 놓고 사진을 찍어보니, 맘에 충분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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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와플이 맛있었던 'MALTA'

와플은 주문과 동시에 구워주니 따뜻하고 맛있었고, 플레인은 아몬드가 올려져있고 메이플시럽을 일회용병통에 넣어주신답니다.

손에 묻지 않게 뿌려 먹고, 남으면 집으로 가져가도 된다네요^^

망고 요거트 스무디는 얼음을 많이 넣지 않은 듯, 진한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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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면서 세련된 2층에서 이야기도 나누며 천천히 카페를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라 맘에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부경대주변에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찾으신다면 'MALTA'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