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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딸기의 고장 논산에서 탑정호와 함께 가볼만한 논산딸기축제 소개와 느낀점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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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고장 논산에서 탑정호와 함께 가볼만한 논산딸기축제 소개와 느낀점을 담았습니다.

훈련소로 유명하지만 딸기는 논산의 특산품입니다. 딸기의 도시답게 논산에는 딸기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9km 수변 데크 길이 마련된 탑정호에 자리한 테마공원으로 딸기 재배를 비롯한 다양한 농업을 체험하고,

향긋한 딸기정원에서 쉬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탑정호까지도 누릴 수 있는 곳이죠.

그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으로 떠나볼까요?

 

새콤달콤 논산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 차를 둡니다.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은 2층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1층에는 직매장이, 2층에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지역에서 가공하는 농식품을 판매하는 새콤달콤 논산로컬푸드직매장은

모든 농산물에는 농업인의 이름과 정보가 들어가 있어 더욱더 믿음이 가는 곳이죠.

이제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으로 가봅시다.

농촌테마공원에는 체험 시설과 휴양 시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휴양 시설에는 딸기 쉼터와 산책로, 딸기 정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잔디 구석구석 벤치가 놓여 있고요.

그리고 딸기와 관련된 귀여운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독특한 점은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한편에 자리한 세 개의 포토존입니다.

딸기 케이크, 딸기샌드버스킷, 딸기우유 모형이 그 주인공이죠.

귀여운 포토존 앞에서 사진도 찍으면 인생 사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딸기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향해봅시다.

체험장은 매주 수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며 (일요일은 상시 운영)

그 외에는 문을 활짝 연 무료 체험장입니다.

물론 운영 시간은 따로 있습니다. 동절기(11월~3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4월~10월)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곳이죠.

​​

비닐하우스는 보온 역할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육 온도 유지 외에

수분 조절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한여름을 지난 9월 초에 딸기를 심으면,

한 달이 지나면 눈꽃이 분화되고 11월 중순쯤엔 수확하는 과정을 거치죠.

이곳 딸기 재배 온실의 딸기는 다른 관람객을 위해 눈으로만 봐야 합니다.

제가 도착했을 땐 어떤 가족이 야금야금 따서 먹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공공의 시설로 예의는 지키자고요!

​​

귀여운 딸기를 테마로 형성된 딸기향 농촌 테마공원! 탑정호와 더불어 즐기기 좋은 테마공원입니다.

한가로운 주말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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