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가족들과 가볼만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충북에서 가족들과 가볼만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가족들과 의미있는 곳을 방문하고 싶으신가요 ?

폭풍 검색을 통해 오늘은 충청북도로 달려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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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찾아온 곳은 '한국 교원대학교 교육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이곳은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충청북도의 1일 추천 나들이 코스라고 소개 드릴 수 있습니다.

 

 

 

학국 교원대학교 교육 박물관은 교육 특화 박물관으로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과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대학 박물관이자 교육 박물관이라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직접 와서 보시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라게 되실 거예요.

 

 

교육 박물관 내에는 다양한 전시실과 체험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2개 층으로 되어있는 박물관에는 상설전시공간 5곳, 기획 전시공간 1곳,

특별 체험공간 상상 존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돌아볼 만한

전시와 체험거리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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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1층에 자리한 교육 체험실은

정말 상상했던 박물관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온 듯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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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60~7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진 교육 체험실은

어릴 적 추억이 묻어나는 만화방과 문방구 등

요즘 아이들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추억의 장소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말 생생하게 재현된 과거 초등학교 교실은

정감 있고 아주 오래된 유년 시절을 회상하게 되는 그런 장소기도 했습니다.

삐걱거리는 책상과 걸상, 그리고 왁스를 발라 윤기를 내던 교실의 나무 바닥,

추운 겨울 석탄과 갈탄을 때던 연통이 있는 난로까지.

 

 

 

옛 초등학교 교실을 나와 안으로 들어서면 시간은 더욱 과거로 돌아갑니다.

엄격하신 훈장님과 긴장한 어린 학생들이 무릎을 꿇고 공부를 하고 있을 것만 같은

옛 서당의 모습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교육 체험실을 나오면 바로 앞 '교원 사진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옛 추억을 배경으로 직접 사진도 남길 수 있는데요,

오래된 교복과 교련복 등을 착용하고 아이들과 함께

교육 박물관 관람을 기념하며 사진을 남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의 관람을 마치고 이제는 교육 박물관 2층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2층에는 한국 교육 사실, 학교 사실, 교육 테마 실 등

본격적인 교육 박물관의 관람이 시작됩니다.

 

 

학국 교육 사실은 크게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삼국, 고려, 조선시대까지의 교육의 역사를

2관에서는 개화기를 지나 일제강점기와 한국 전쟁기 그리고 초기 현대 교육까지.

다양한 설치물과 유물들을 통해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거 교육에 관련된 자료들과

오래된 유물들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호기심을 가지고

관람에 집중을 보이는 전시실이기도 했습니다.

 

 

'학교 사실'이라는 곳에는 교육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이곳 한국교원대학교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입니다.

 

'사랑으로 교육을, 교육으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렇게 교육 박물관까지 운영해 가고 있는

교원대학교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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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돌아볼 곳은 교육 테마실입니다.

교육 테마실에는 동선을 따라 연도별로 아주 간략하게

교육의 변화상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교육통계, 신문 자료, 외국 교과서, 장애인 교육, 옛날 공부방 등

주제에 따라 교육의 미래와 중요성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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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교육박물관을 관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교육박물관을 관람하는 내내 정말 이렇게 많은 자료와 테마들을

어떻게 다 준비하고 관리해 가고 있는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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