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이런곳이~! 익산시 친환경 식물원 방문 후기와 주변 코스도 소개 드립니다.

익산에 이런곳이~! 익산시 친환경 식물원 방문 후기와 주변 코스도 소개 드립니다.

부송동 원광고등학교 가는 길에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안에 익산문화체육센터가 있는데 그 입구에 자리한 유리온실을 가리켜 익산시 친환경 식물원이라고 한다. 부송동 서북쪽 부송동 생태길을 산책한다면, 그리고 아이들과 그 산책을 같이 나왔다면 익산시 친환경 식물원을 구경하고 전라북도 과학교육원 체험관을 가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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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 장소 익산시 친환경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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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리온실은 신재생자원센터 일명 소각장 폐열 에너지를 이용한 식물원으로 신재생센터 견학이나 지역사회 여행지로 역할도 하게 된다. 자연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것으로 식물을 통한 심신 건강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주고, 지역의 어린아이들에겐 자연의 친근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교육 장소로 활동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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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는 아니지만, 나누어진 친환경관과 아열대관 두 공간을 둘러보면서 온도 차이에 따른 식물들을 살펴보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게 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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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식물원 왼쪽 작은 유리온실 친환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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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평 정도 되는 공간에 친환경관 유리온실은 먼저, 밖의 공기와 다른 따뜻한 기온을 느낀다. 식물들이 자라나기 좋은 온도로 관리되는 공간엔 유기농업으로 친근한 농업채소류를 키우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자연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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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 연못과 다양한 식물들이 심어 있고, 연못 다리와 화단 등으로 꾸며놓은 곳이나 한옥 마루에 앉아 온실 천정의 공중식물 틸란시아를 보는 것도 좋다. 틸란시아는 파인에플과로 남아메리카 아열대지구에 500여 종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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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친환경 식물원 오른쪽 큰 유리온실 아열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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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평 정도 되는 아열대관은 친환경 식물원 입구에서 오른쪽에 있다. 확실하게 친환경관과는 온도로 여러 아열대 식물들이 내방객을 맞는다. 연못과 정자, 산수벽천이 있는데, 기후로 인해 볼 수 없는 아열대 식물 뱅갈고무나무, 해고 등 새로운 식물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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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아열대관엔 아열대 식물뿐 아니라 라벤다, 로즈마리 등 향기가 있는 허브 식물과 각양각색으로 색채감을 느낄 수 있는 카랑코에, 기린초 등 관상식물이 식재되어 있어 식물의 잎을 통해 아름다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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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 있는 정자와 중간에 마련된 탁상에서 쉬면서 아열대 기온과 향기를 통한 피로회복을 돕는 것도 좋을 일이다. 이곳은 계절마다 다르게 여러 가지 수종을 식재하여 내방객들 맞는다고 한다. 작은 식물원이지만 알차고 잘 꾸며진 공간은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