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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사진이 수백장 나오는 김천의 포토스팟 김호중 소리길과 연화지까지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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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이 수백장 나오는 김천의 포토스팟 김호중 소리길과 연화지까지 소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경북 명소는

김천 교동에 위치한 '김호중 소리길'입니다.

별 모양 조형물 뒤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좋습니다.

김호중 소리길'은 특색 있는 조형물과

벽화, 포토존, 스토리보드 모두가

온통 보라색으로 물들었는데요.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의 상징색

보라색으로 통일감을 주었다고 해요!

 

건물 외벽뿐만 아니라

대문까지 보라색으로 칠해져있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벽화 곳곳에 김호중의 노래가 적혀있습니다.

사진 속 벽화에 적힌 노래는 2020년 발매된

“우산이 없어요.”입니다.

 

김호중소리길은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니던

김천예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고스란히 살리고 그 삶을 스토리텔링화해

벽화 및 조형물 등으로 구현해놓았어요.

 

지난 6월 김호중소리길을 재단장하여

골목 이곳저곳을 포토존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명소가 된 것 같습니다.

 

김호중 소리길을 따라 나오면

보라색의 공중전화 부스와 우체통이 반겨준답니다!

이 우체통은 김호중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트바로티 우체통이라고 해요.

짠!! 김호중소리길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보라보라 한 엽서도 있답니다.

'김호중 소리길'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김천의 아름다운 연화지가 있어요!

김천 연화지는 조선시대 초기에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된 저수지였어요.

단풍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당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저수지 한가운데에 섬을 만들고

정자인 봉황대(鳳凰臺)를 지어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고 해요.

두 번째 사진 속에 보이는 정자가

바로 봉황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김천 김호중소리길과

연화지로 놀러 가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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