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은 다양한 유교문화 연구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각 사회계층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논산시 노성면 종학당 근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7일에 개관을 한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 본관은 1층과 2층 지하 1층으로 되어 있답니다.
종학당으로 가는 길가에서 보면 1층 같지만 건물 구조상 반대편에서 보면 2층이랍니다. 여기는 지상 2층으로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출입구도 우리 전통양식의 문짝을 응용하여 만든 것으로 일반적인 다른 건물들과 차별을 하였답니다.
개관 시간
[1월~10월] - 09:30 ~ 17:30 (17:00까지 입장 가능)
[11월~2월] - 10:00 ~ 17:00 (16:30까지 입장 가능)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일입니다. 도슨트 안내를 받고 싶으신 분은 안내 데스크나 유선으로 문의하시면 된답니다. (문의 : 041-980-3500)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 우측에서 바라본 건물인데요. 한옥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건축 양식으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외부에 진열된 조각품 두 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 작품은 조융희 작가의 작품으로 충청 유학을 상징하는 개념과 사유를 다각도로 해석 가능하도록 조형한 작품이랍니다.
작품명
사유하는 시점 - 인의예지(仁義禮智)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에서 가장 멋진 공간 중 하나가 바로 중앙에 있는 계단식 쉼터 겸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를 바라보면 탁 트인 통유리에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볼 수 있으며 대형 화면에 보여주는 영상 또한 너무 멋졌답니다. 여기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에 오시면 여기에 앉으셔서 잠시 쉬어가면 인생 사진 한 장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계단식 의자 양쪽에는 우리 고유의 전통 도자기부터 보자기, 그릇 등 볼거리 또한 너무 많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전통 물건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아이와 함께 잠시 머물다 가시면 너무 좋은 공간이랍니다. 한번 오면 또 오게 하고 싶은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으로 만들겠다는 직원원 모두의 노력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지상 2층은 정문으로 들어가 좌측이 화장실이 있으며 우측에는 나눔 마루, 소학당 등이 있습니다. 학당은 교육‧체험 공간으로 다목적실이며, 나눔 마루는 홍보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건축물이 우리 전통의 멋을 느끼게 하는 목재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소학당앞 마루에 걸터앉아 창밖의 경치를 보고 있으면 근심 걱정이 없어지는 것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상 1층에 있는 기획전시실입니다. 작년 여기 오픈전에 왔을 때는 이런 전시실도 준비가 안되고 준비하는 과정이라 못 느꼈지만 오늘 와서 보니 참 알뜰하게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유교문화 관련 전시는 우리가 유교에 대한 빠른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이들과 여기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에 오시면 진짜 볼거리가 많으며 배울 거리도 많답니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대학당(회의실 겸 세미나실), 다목적실인 어울 마당, vip 접견실인 청연실 등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공간은 솔비움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 복합공간이랍니다. 다양한 도서가 준비되어 있어서 잠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이며 창가를 바라보고 잠시 멍 때리기 좋은 곳이랍니다. 여러 가지 체험도 가능한 공간으로 너무 멋진 장소였습니다.
문화공간 솔비움 안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외에 잠시 차 한잔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있습니다. 창밖의 경치를 보며 좌식 테이블에 앉아서 우리 고유의 것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참 예쁘죠? 웬만한 카페보다도 분위기가 더 좋답니다.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 연수원은 본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리동 외 총 6개동으로 되어 있는 한옥 단독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언 듯 보기에 작은 한옥마을처럼 보이네요. 각 한옥마다 이름이 적혀 있어서 조금 색다르네요.
각 동별 한옥 이름
실사재 구시재, 호연재 집의재, 박문재 약례재, 성의재 정심재, 온고재 지신재, 학이재 시습재 (6동 12채)
한옥 연수원은 과거 선비의 방을 재현하여 조선 선비의 일상을 들여다봄으로써, 항상 자신을 수양하면서 노력하였던 선비들의 곧은 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답니다.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 본채 정원에서 바라본 병사 저수지입니다. 전체 관람 후 시골의 좋은 공기를 마시며 벤치 의자에 앉아서 잠시 여유로운 사색에 잠겨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 유교문화 진흥원은 건물 어딜 가도 사진으로 담으면 예쁘답니다. 가족이 함께해도 좋고 친구, 지인들과 오셔도 좋은 곳이랍니다. 많은 방문 바라며 입장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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