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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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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면 하나쯤 갖고 싶은 옻칠 제품이 가득 있는 논산의 문재필 옻칠갤러리 방문기와 사진을 담았습니다. 매죽헌로에서 살포재길로 올라가면 문재필옻칠갤러리가 있다. ​ ​ 필자가 논산을 돌아보면서 아쉬웠던 것 중의 하나가 예술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다니다가 카페를 겸한 갤러리 몇 곳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지도를 보다가 문재필옻칠갤러리를 발견했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가지 못하다가 9월 말에 드디어 가보게 됐습니다. ​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문재필옻칠갤러리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며 별도의 갤러리를 짓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작품은 프랑스에서 한국의 옻칠 작품을 초청해서 프랑스로 보냈다고 하더군요. 이후 10월에 프랑스에서 한국의 옻칠 작품이 성황리에 전시됐다는 뉴스도 들었고요. 한 달 넘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문재필옻칠..
군산에서 살고싶어지는 공간 몽깃돌길을 걸어보았습니다. ​ ​ 가을 하늘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 가는 어느 날 날씨가 너무 좋아 마냥 걷고 싶어 몽깃돌 길을 다녀왔습니다. 몽깃돌 길이 시작하는 초입에 가을 기차여행 티켓이 연상되는 귀여운 노란 표지판이 우뚝 서있었는데요. 먼저 귀여운 표지판을 카메라에 담고 다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노란 티켓 속 몽깃돌 길을 걷기 전 이곳에 대해 잠깐 소개 하겠습니다. ​ ​ ​ 몽깃돌은 한때 째보선창에서 흔하게 쓰였던 배꼬리에 매달아 두었던 돌로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 배가 떠밀려 가지 말라고 요긴하게 쓰였던 야무진 돌 이름입니다. 그 몽깃돌이 설렘 가득한 몽깃돌 길로 산뜻하게 단장하였는데요. 쉼과 힐링이 있는 이 길은 중앙동 신영시장 어귀에서 출발해서 죽성포구(째보선창)까지 이르는 길로 늘어나는 노후 주거지와 폐·공가..
여유로운 산책길을 걷다보면 힐링되는 꽃이 아름다운 충북 음성의 장군 저수지와 주변을 소개드립니다. ​ 충북 음성군의 감곡면 상평리에는 ‘장군저수지’라고 하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제목처럼 아직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코로나가 심했던 펜데믹 시기부터 현재까지 ‘비대면 여행지’ 혹은 ‘비대면 관광지’라는 키워드가 익숙한 시기입니다. 장군저수지와 인접한 ‘원당3리 마을회관’앞에 도착을 했는데요. 회관 주변으로 가을꽃을 많이 식재해두신 모습입니다. ​ 회관 주변은 원두막처럼 생긴 정자 주변으로, 마을 주민분들이 예쁜 가을꽃을 많이 심어두신 것 같더라고요. 회관 주변 뿐만아니라, 회관 앞을 지나는 감노로 주변에도 꼼꼼하게 심어두셔서 주변을 드라이브하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선사해주고 있었습니다. ​ ‘장군저수지’라고 하면 뭔가 이름이 외우기도 쉽고 강렬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지도에서..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경북 영천의 말문화 체험과 운주산 자연휴양림을 소개드립니다. 말타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경북 영천의 말문화 체험과 운주산 자연휴양림을 소개드립니다. ​ 가을과 함께 하는 영천 말 문화축제가 22년 11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일원에서 열립니다. ​ 제9회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저는 첫째 날 11일 다녀와 보았습니다. ​ ​ 첫째 날 11일은 행사가 많이 없었고 12일 토요일부터 본격 행사가 진행되니 이번 주말 아이들과 어디 가볼까? 생각하신다면 영천 대마기에서 다양한 경기 구경도 하고 다양한 축제 행사 참여하면서 말과 친해지며 즐거운 추억 만들 수 있습니다. ​ ​ 대형 에어 바운서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 신나게 뛰고 굴리고 놀 수 있어요. 축제 중에 상시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축제 구경..
아름다운 한옥에 빠져드는 충청의 최초 향교 공주 향교를 소개드려요~ 아름다운 한옥에 빠져드는 충청의 최초 향교 공주 향교를 소개드려요~ 평소에, 공주시의 시정소식지 '흥미진진 공주'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9월 호에는 '우리 고장 이야기'코너에 '웅진동'이 실렸는데요. 평소 공주를 자주 오고 가던 저로서는 익숙한 지역, 그리고 또 익숙한 명소와 관광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향교'라고 하면 낯익은 장소로 생각했었는데요. '공주향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답사와 취재를 하지 않은 곳 같아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주향교하면 대명사로 떠오르는 유학자가 있으니 바로 공주 출신의 유학자 '오강표'입니다. 공주향교의 입구에는 '오강표 순절지'라는 안내문이 있는데요. 현재 공주향교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로 등록되어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1..
논산에서 살고 싶어지는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모습과 풍경을 담았습니다. 11월이 열리면서 가을이 더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을은 맑고 파란 하늘 그리고 알록달록 단풍 든 거리와 산들의 모습이 가을을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오늘은 논산의 가을길 이야기를 전합니다. 갈 곳 많은 논산의 가을길 몇 곳을 이야기하는데 오늘은 첫 이야기로 대둔산 맑은 물 흘러와 큰 호수가 된 탑정호의 수변생태공원 가을 모습을 전합니다. 11월에는 논산의 가을 풍경을 담겠어요. ​ ​ 여기는 가을빛 한 아름 떨어지고 있는 논산 11경의 하나인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의 오후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하고 논산의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가을길을 걸어요. ​ ​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입구에는 논산 청정딸기 조형물이 우뚝 서 논산 명품 맛난 딸기를 알립니다. 올해까지 3년간 비대면 온라인..
대충 찍어도 그림처럼 나오는 안동의 여행명소 월영교의 모습과 사진스팟을 소개드립니다~ 대충 찍어도 그림처럼 나오는 안동의 여행명소 월영교의 모습과 사진스팟을 소개드립니다~ 경북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월영교 ​ 늦가을의 정겨운 모습이 가득 내려앉은 멋진 모습과 운치를 선사해 주는 안동 월영교를 만추의 계절에 거닐어 보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안동댐 아래 안동호 부근의 주차장에 들어서면 월영교가 펼쳐지고 월영교 안내문과 표지석이 자리합니다. ​ 안내문에 의하면 월영교는 경북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안동호에 놓인 폭 6m, 길이 387m의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2008년 12월 보수 후 재 개통하였다고 합니다. ​ ​ 월영교 목책 다리로 들어서면 주변으로 펼쳐지는 만추 풍광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고 ​ 푸른 안동호 물빛에 반사되는 햇살의 일렁거림도 운치 ..
규모는 작지만 마음은 편안해지는 양주시의 회암사와 근처를 소개드립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겨울이 금방이라도 올 거 같아 더 늦기 전 단풍을 보고 싶어 가까운 천보산 회암사에 다녀왔습니다. ​ ​ ​ 천보산은 하늘이 내린 보배란 뜻으로 회암사와 회암사지를 품고 있는 산으로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회암사 뒷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 ​ ​ 회암사지 전망대에서 회암사로 조금 오르면 옆으로 뻗은 위풍당당 멋들어진 소나무가 입구부터 눈길을 사로잡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 ​ ​ ​ ​ 회암사에 정문 일주문입니다. 사찰 정문 현판에는 사찰 이름과 그곳 산 이름이 같이 붙인다고 들었는데 이곳 현판에도 천보산 회암사라 적혀있네요. ​ 산 이름을 앞에 넣는 이유는 같은 이름을 가진 사찰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절 이름 앞에 그 위치를 알려주는 산 이름을 넣어, 어느 곳에 있는 ..
별 보러 가기 좋은 요즘 가볼만한 안성맞춤천문관 방문기와 주요 특징을 소개드려요~ 별 보러 가기 좋은 요즘 가볼만한 안성맞춤천문관 방문기와 주요 특징을 소개드려요~ 우주에 관한 인간의 탐험과 관심은 끝이 없는데요 그런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결해 주는 곳이 있습니다.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는 곳입니다. 이제는 동절기에 접어들어 안성 천문과학관 관람시간이 조금 달라졌어요. ​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안성맞춤 캠핑장, 사계절 썰매장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며 잔디광장, 야생화 단지, 수변공원, 분수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예술과 과학, 자연이 만나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인 동시에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입니다. ​ ​ 천문과학관의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어린이 2.000원이며 동절기(10월~2월)에는 총 ..
지금이 가장 아름다운 서울근교 양평 서후리숲의 모습과 여행정보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장소는 서울 근교 가을 여행으로 단풍 구경하기 좋은 양평 서후리숲입니다. 방탄소년단도 방문한 장소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양평 서후리 숲 주변은 아직까지 시골길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인데요, 숲을 가려면 시골의 오솔길 같은 길을 2-30분 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찻길이 좁아서 운전은 조심하고, 양보 운전을 해야 합니다. ​ 서후리숲 매표소 앞 주차장이에요. 주자장이 조금 협소한데요, 주차가 어려울때는 매표소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굉장히 친절하게 주차 안내를 하고 있어요. ​ 양평 서후리 숲은 개인이 운영하는 숲이라서, 작은 동산 같은 산이지만, 입장료가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기준 7,000원이에요. ​ 음식물반입,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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