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서 가볼만한 산책코스로 추천하는 분당 율동공원과 산책코스를 확인해보세요~

성남 분당에 위치해 있는 율동공원은 물을 이용한 자연호수 공원으로 호수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살려 조성된 만큼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특히 공원 산책로 일원에 책 테마파크는 도서관, 책과 관련된 조각작품들과 함께 테마에 맞춰 조성되어 있는 문화공간으로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가을나들이 코스에서 많이 추천되는 곳입니다.
걷기 운동으로 시민분들과 함께 호수길을 걸으며 중앙광장 야외무대, 수변 산책로와 연결 되어 있는 산에도 올라가 보고 잔디, 조형물 광장,
반려견 문화공간, 수변카페 등, 피크닉장을 이용하며 2~ 3시간 코스로 함께 했던 곳 잠시 소개해봅니다.

성남시 율동공원 관리 사무소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이곳에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전동),
유모차 등의 편의시설이 준비 되어 있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문고와 수유실, 음료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울동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로 산책로와 마주하게 되는데 자전거는 공원 내에서 이용불가입니다, 참고해주시고요.
시작점에서는 아이누리 놀이터와 작은 하천이 흐르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놀이시설로 특별한 장소입니다.



산책코스에서 만나는 조형물 광장 넓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 다양한 조각품에서 인증샷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는 책을 주제로한 책테마파크도 있지만 현재 리뉴얼중으로 10월 중순 공공 도서관으로 재개관 예정이랍니다.

반려견 놀이터도 공원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반려견도 한 가족인 만큼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 같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종횡무진 하는 모습에서 반려견과 견주 모두 기분도 업되나 봅니다.




율동공원이라고 해서 호수 산책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율동공원 조성 당시 기존에 함께 하는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살려서 현재까지
공존하고 있는 등산코스 영장산 낮은 육산으로 맹산, 매지봉, 종지봉등의 등산코스가 모두 연결 되어 있어서 트래킹 코스로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요즘 건강 비법 명상 맨발등산도 자주 이야기 되고 있는데 편안함의 흙길로 이루어진 산길이 깨끗하고 잘 되어 있어서 인지 맨발로 산행하시는분들 또한 많이 계셔서 건강한 삶을 위한 접지효과, 지압효과에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영장산 등산로 20~30분 순환 코스를 마치고 다시 내려와서 만나는 수변 둘레길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벤취 의자가 놓여서 있어서 휴식 취하기 좋은 곳, 참 편안해보여요. 앞쪽으로는 호수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율동공원 둘레길 중간 중간 조망 쉼터와 포토존 뷰 바람개비 바람이 전해지면 더 멋지게 담겨지겠지요. 사방으로 산이 둘러 쌓고 있어서 가을산으로 단풍이 물들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도보 산책 운동으로 많이 걸으셨다면 목마름을 해소 하셔야할텐데요. 차와 커피 한잔할 수 있는 수변카페도 보여집니다.
에스프레소, 핸드드립&더치, 차, 수제차, 벨지안 리얼 초코릿, 요거트 스무디, 컬러 에이드, 빵 그외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요즘 같이 한낮으로 무더울 때 작은 휴식처입니다.

카페 뒤쪽으로는 율동공원의 숨은 놀이공간 피크닉장(캠핑장)도 찾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체육시설이 만들어져 있으며 어린이집 행사 등 가을 소풍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


3.1운동 기념탑 1919년 성남 독립만세운동의 주창지였던 분당 율동공원내 건립 태극의 울림-웨이브 작품으로 바닥은 펄럭이는 태극기 모양 탑
상단의 조형등은 3.1운동의 정신과 미래의 도약을 각각 형상화 했답니다. 독립운동의 마음도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의 장소입니다.

율동공원 둘레길을 한바퀴 돌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구간 갈대밭 테크와 꽃화분 다리를 지나 인공 수초섬 풍차와 옆에 마련된 흔들의자 호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인증샷 추천코스입니다. 저녁 노을이 질때면 더욱 아름답게 담겨집니다.

성남 율동수변 둘레길 도보산책코스로 걸어보며 다양한 풍경으로 마주했던 율동공원 산과 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만큼
가을이 무르익어 갈 때면 수변산책로, 영장산 등산로, 호수노을, 단풍나무, 갈대 등으로 가을 감성이 더 많이 전해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공원 내 주차 요금은 3시간 무료 3시간 이후에는 유료 요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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