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시황 및 특징주 정리

아이폰, 반도체, 온실가스, 2차전지 등 8.31일 주목해야 할 이슈와 관련 수혜주를 알아보세요



- 코스피는 3월 11일 이 후 최대폭 상승
- 월간 -0.08% 하락 마감, 2개월 연속 하락
- 전기전자 업종 2월 25일 이 후 최대폭 상승
- 대형주 2.1% > 중형주 0.5% > 소형주 0.3%
- 코스닥은 7일 연속 상승

- 외국인 1.17조원 순매수, 3월 11일 이 후 최대
- 다만 3월 11일의 경우 동시 만기일이었음
- 이번의 경우 8월 마지막 날이라는 점 주목
- MSCI 리벨런싱 관련된 매매 영향?

- 외국인, 삼성전자 +3614억원, 카카오 1531억원
- 그 외 NAVER, SK하이닉스 순매수
- 시총 상위 대부분 순매수
- 매도는 SK텔레콤 -2648억원, LG화학 -843억원
- 기관은 SK텔레콤, 크래프톤 순매수
- 매도는 삼성전자, LG화학, NANER 등
- 코스닥에서는 IT, 이차전지, 바이오 종목별 매수

- 미국 선물은 큰 변화는 없는 모습
- 연속 상승 부담, 중국 지표 부진도 의식
- 전일 빅테크 개인기 상승이라는 점도 부담
- ECB위원이 부양책 전환 의논해야 한다고 발언
- 긴급 채권 매입을 줄일 수 있다고
- 부양책의 후퇴 가능성이 언급된 것으로 해석

- 웰스파고, 실적와 금리 감안시 추가 상승 예상
- BMO에서는 연말 4500p에서 4800p로 상향

- 한국 법원의 애플 규제 판결도 이슈
- 애플이 자사 앱결제를 강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 구글과 애플에 관련 세계 최초의 판결이라 관심

- 주요 종목들 보합권 전후 움직임
- 유가, 달러 인덱스 소폭 하락


- 국내증시 테마시황 -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플립3 흥행 및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생산라인 증설 검토 소식 등에 폴더블폰/갤럭시 부품주/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상승.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대감 및 안정적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전망 등에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지난밤 美 기술주 상승 속 인터넷 대표주 상승.

▷애플 시총 2조5,000억 돌파 및 아이폰13 출시 기대감 등에 아이폰 테마 상승.

▷외국인 순매수 유입 등에 삼성전자(+2.82%), SK하이닉스(+2.90%)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2022년 예산안,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대응 등 탄소중립에 약 12조원 규모 재정 투자 소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이 외에 MLCC, 정유, 마이크로 LED, 자원개발, 영화, 통신, 수소차, 페인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EU, 美 여행객 입국 두 달만에 통제 소식 및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급감에 LCC 재무 부담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테마 소폭 하락.

▷중국發 게임 규제 우려 등에 일부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이 외에 자전거, 전선, 아스콘, 육계,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골판지 제조, 마켓컬리 관련주, 제지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폴더블폰/갤럭시 부품주 -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플립3 흥행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의 판매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흥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갤럭시Z폴드3•플립3의 사전판매량은 약 92만대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사전판매량 대비 1.3배, 갤럭시S21 사전판매량대비 1.8배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9월1일 갤럭시Z3 시리즈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중국 갤럭시Z3 시리즈 구매 대기자가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국내 예약 실적보다 많은 규모이며, 갤럭시Z3 시리즈를 통해 중국 내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폴더블폰 흥행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폴더블폰 생산라인 확대에 대해 내부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파인테크닉스, 디케이티, 비에이치 등 폴더블폰 테마와 세경하이테크, 덕산네오룩스 등 갤럭시 부품주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대감 및 안정적 이익 성장 기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주요 여야 후보의 공통분모인 주택 공급 확대 공약 및 구체화 과정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주택 사업에 대한 정책 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주요 건설사의 실적은 지난 2018~2019년을 저점으로 한 주택 분양 증가 흐름과 이에 후행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실적 역시 COVID-19로 인한 해외 추가 원가 이슈 안정화와 더불어 건축/주택 부문 실적 기여 확대로 뚜렷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편, 전일 건설/건자재 주요 종목의 주가는 정부의 추가 신규 택지 지정 소식과 주요 대선 후보의 공약 발표 등에 기인한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건설, GS건설, 신원종합개발, 계룡건설 등 건설 대표주/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금일 정부는 2022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을 위해 약 12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자한다고 밝혔음. 정부의 2022년 친환경차 보급 목표인 50만대(누적)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11만6천대에서 22년 23만6천대로 2배 이상 보급을 확대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전일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를 보급하고, 20만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발표. 특히, 택시의 경우 2025년까지 서울시 전체 택시의 약 15%인 1만대를 전기택시로 전환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신규 등록 택배용 화물차는 100% 전기 화물차로 전환할 계획. 시내버스의 경우 2025년까지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40% 이상을 전기버스로 전환할 계획. 아울러,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5,000기, 완속충전기 19만5,000기 등 총 20만기의 충전기를 보급할 예정.

▷전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기차 전문정비소를 4년안에 지금의 3배 수준으로 늘리고, 정비 인력도 키우겠다고 밝혔음.

▷한편, 지난밤 美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2.67%)도 상승 마감.

▷이와 관련, 금일 에코프로, 원익피앤이, SKC, 엘앤에프, 에스트래픽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여행/항공/저가 항공사 -

EU, 美 여행객 입국 두 달만에 통제 소식 등에 소폭 하락.

▷언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30일(현지시간) 지난 6월 제시한 안전 여행 국가 목록을 수정해 미국을 해당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힘. 지난 6월 미국인 입국을 조건 없이 허용했던 유럽연합(EU)이 최근 미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델타 변이를 의식한 것이며, 이 같은 소식에 지난밤 델타 항공(-3.88%),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3.36%) 등 주요 美 항공사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음.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항공기 리스사들이 국내 항공사에 보증예치금을 현금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코로나19로 국제 여객수요가 급감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경영난에 처하자 보증금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으로 특히 임차 항공기가 대다수이며 유동성 확보가 절실한 LCC 입장에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인터파크, 노랑풍선,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일부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소폭 하락.


-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중국發 게임 규제 우려 등에 하락.

▷전일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는 청소년들의 게임을 제한하는 새 규제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해당 규제에 따르면, 중국의 18세 미만 청소년은 금·토·일요일과 휴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만 온라인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청소년들은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게임회사들이 이용시간 제한과 게임중독 방지 시스템을 잘 가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펄어비스, 네오위즈, 크래프톤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하락.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