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와 이재명 공약 모멘텀을 한 번에 받는 자전거 관련 이슈와 핵심 관련주를 모아 소개드립니다~

 

* 위드코로나와 이재명 공약 모멘텀을 한 번에 받는 자전거 관련 이슈와 핵심 관련주를 모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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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출퇴근, 배달 등을 위한 자전거의 수요가 늘었고 날을 풀리는 봄을 앞두고 자전거업계가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이재명 후보는 소확행 공약으로 자전거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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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스포츠 모두 자전거 수요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이들 업체의 실적 선방 배경에는 전기자전거 수요 증가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전기자전거가 출퇴근이나 배달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 스마트 e모빌리티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7만 8000대로 전년 대비 95% 늘었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지난해 전기자전거 판매량이 전년보다 13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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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앱 이용자들이 중고 거래를 할 때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든느 자전거로 약 2722만건이 조회됐다. 또한 자전거는 2020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으로 냉장고, 캠핑을 누르고 압도적 1위 검색량을 자랑한다. 아울러 중국 또한 자전거 수출 증가율이 2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글로벌 자전거 수요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자전거 수출량과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4.9%, 40.2%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친환경 정책으로 보조금 확대에 따른 수요가 급증하며 자전거 부족 사태를 빚기도 했다.

자전거를 탄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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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요 흐름에 맞춰 이재명 후보가 74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자전거 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용도로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2020년 대비 30% 이상 확충하겠다며"며 "지자체 형편에 따라 다른 자전거 보험을 전국 단위 보험 제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난방지장치가 설치된 자전거 주차장을 확충하고, 방치된 자전거 관리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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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기준 우리나라 자전거 이용인구는 약 14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3.5%에 달한다. 그러나 관련 인프라는 매우 취약하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민주당 측에 의하면 전체 자전거 도로는 전체 도로의 22% 수준에 그친다. 행안부 통계 또한 지난 2016~2020년까지 5년 동안 자전고 도로의 증가율은 15.6%에 그쳤다. 코로나19로 자전거가 다양해지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성에 대한 필요성도 부각되는 가운데, 이 후보의 공약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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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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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자전거 : 국내 대표적인 자전거업체로 일반 자전거, 전기자전거를 제조하여 국내 대리점 및 유통점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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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톤스포츠 : 자전거 및 자전거 부품 제조/판매 업체. 주요제품으로 산악용, 접이식, 전기자전거 등. 2011년 산악용 자전거로 유명한 코렉스자전거를 흡수 합병 및 2014년 전기자전거 업체 이알프스를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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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에스엔 : 중국 OEM 방식으로 자전거를 생산하여 국내에 판매를 하고 있는 자전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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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유화 : 자전거 전용도로의 원료가 되는 컬러 아스팔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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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 : 자전거 도로의 주원료인 컬러바인드를 개발. 새만금 및 울산 태화강변 자전거 전용도로 사업에 컬러바인드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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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텍 : RFID 관련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자전거무인대여시스템 설치사업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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