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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쩍 다가온 봄! 봄을 맞아 특히 주의해야 하는 기저질환과 예방법 등을 알기쉽게 알아보세요~

이번포스팅은 봄을 맞아 봄철에 주의해야 하는 기저질환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심장질환

봄철에는 큰 일교차가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 실내생활로 운동능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하거나

심장 건강이 좋지 않은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은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야 하며 환절기에

얇은 옷차림으로 외출했다가 저녁에 기온이

뚝 내려가면 심하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심장에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충분히 도달하지 못해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협심증, 평소에는

큰 이상이 없지만 운동을 하거나

심한 움직임일 때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서

흉통까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 약물치료 혹은 심한 혈관을

넓혀주는 관혈적 치료로 나뉠 수 있음

- 통증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증에 준하는 치료를 시행해야 함

2. 어깨질환

최근 어깨질환의 통증인

회전근개 파열과 오십견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기에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어깨를 다칠 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비교적 높습니다.

특히 어깨는 운동 범위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서 넓지만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헬스, 농구, 골프 등 어깨를 주로 사용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회전근개파열의 위험이 높습니다.

운동뿐만 아니라 무리한 집안일이나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려면

어깨에 무리가 되는 운동은 삼가해야합니다.

반드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치료법]

- 파열된 부위가 적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재활운동 등으로 치료 가능

- 범위가 넓으면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도 고려할 수 있음

- 4~6주 정도 고정 치료 후 1~2개월은

재활치료가 필요하기에 조기 치료가 중요

3. 기저질환

기저질환은 어떤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평소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환을 가리킵니다.

고혈압, 당뇨, 천식, 신부전, 결핵 등이

해당되는데요, 위 질환을 지니고 있으면

면역력이 약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습니다.

봄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관리를 요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가 유행일 때에는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방법]

-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과로 / 음주 / 흡연 / 스트레스를 피해야 함

4. 안구질환

날씨가 건조해지며 미세먼지와 황사가

수시로 발생하는 봄철에는 가장 예민한

안구질환도 피할 순 없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미세먼지와 알레르기로 인해

눈물막을 구성하는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며 자주 시리거나 이물감,

통증, 가려움, 건조증 등 증상을 보입니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게 되면

눈을 보호하는 눈물막을 유지하기

힘들어서 눈이 뻑뻑하고 시리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외부 먼지나 이물질의

실내 유입을 막는 관리가 필요하며

디지털 기기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치료법]

- 건조증 치료제 혹은 연고를 통해

눈물에 필요한 성분을 보충해 주는 방법

- 온찜질 안대, 눈꺼풀 마사지, 눈꺼풀테 청소

-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