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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론

사회복지사 & 복지직 공무원 등 청소년 복지론 21장. 청소년과 중독 Ⅲ

21. 청소년과 중독 Ⅲ

1. 남용약물의 종류와 그 영향

가. 마약류의 분류

나. 중추신경흥분제

1) 니코틴(담배)

- 중독성이 매우 높은 담배의 활성 성분으로 흡입시 폐나 입 또는 코의

점막에 흡수되고 말초신경계에 악영향

-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끼쳐 뇌파를 자극된 형태로 변환시키기 때문에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기분 전환’, ‘긴장 완화’의 증상을 느끼게 됨

- 니코틴은 심장병, 폐암 등의 원인

- 담배를 이용하는 성인의 수는 줄어드는 반면, 10대 소년들의 흡연인

구가 증가되고 있어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음

2) 카페인

- 커피, 콜라, 초콜릿, 아스피린에서 발견되는 흥분제

- 최근 불면증, 불안, 고혈압과 같은 역효과 초래

3) 암페타민

- 1950년대 초 미국에서 코감기 치료 약물로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며

최근까지 비만, 가벼운 우울증, 피로 같은 흔한 증상에 처방

- 피로감, 우울한 기분이 즉시 사라지면서 감정의 격발, 강한 흥분이

일어나며 도취감, 집중력 증가, 각성 효과, 식욕 감퇴, 자신감, 흥분감이

오래 지속됨

- 만성 사용자는 혼란, 편집증, 두통, 우울증이 생기고, 내성 및 신체

의존증이 발생하며, 사용을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이 일어남

4) 히로뽕

- 암페타민의 유도체로 가장 강력한 것은 히로뽕(메스암페타민)

- 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일 강력

5) 팬플루라민

- 암페타민의 일종, 식욕억제 효과가 있어 일명 ‘살 빼는 약’으로 알려져

있음

-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금단증상

- 미국은 이 약물을 통제약물 4군에 포함시켜 그 사용을 엄격히 규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으로 규제

- 살 빼는 약에 불법으로 첨가되어 일반인이 접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

므로 주의를 요함

- 고혈압, 설사 등 각종 부작용과 뇌 손상, 정신질환 유발 가능

6) 코카인

- 백색의 투명 물질로 가장 강력한 흥분제의 일종

- 강한 도취감, 에너지, 자신감을 일으키지만 이러한 상태는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짧은 간격으로 그

것을 계속해 반복 사용 → 중독 가능성 높음

- 뇌성발작, 뇌졸중, 고혈압 등의 합병증 유발

- 코로 흡입하는 사용자들은 계속 콧물이 흐르고 두통·비출혈 등의 증상

유발

- 정맥주사 사용자들은 주사 부위의 염증이나 AIDS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

- 만성적인 코카인의 가장 큰 피해 : 행동적, 생리적, 사회적 기능장애

유발

다. 중추신경억제제

1) 알코올(술)

- 수년 간 계속되면 의존증 발생

- 금단증후군으로 ‘진전섬망증’이 나타나 발작이나 사망에 이름

-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

저하, 호흡 - 정지로 사망에 이르며, 농도가 낮은 경우에도 알코올은

뇌에서 규제하고 금지하는 통제 메커니즘을 손상시킴

- “ 판단력이 흐려지며, 주의력이나 단기적인 기억력과 사고과정이 손

상되기 때문에 취한 상태에서 외상이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 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기억장애 등 다양한 질병에의 노출위험성이

있음

- 알코올에 의한 뇌실 폐해 :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소뇌의 크기가 크게

감소

2) 아편류(아편, 모르핀, 헤로인)

- 헤로인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편류로서 간에서 모르핀으로 분해됨

- 통증이나 불면 등의 치료목적으로 접하기 시작하여 반복적으로 사용

하게 됨

- 사용량이 점점 증가하게 되어 정신적·신체적 의존현상이 나타남

- 주사바늘과 주사기 공유로 인해 AIDS와 같은 질환의 감염 발생을

부추김

- 손목과 발목의 마비, 어지럼증, 호흡기능 저하로 호흡 정지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

- 모르핀 : 통증 감소를 위해 말기암 환자에게 쓰이기는 하나, 치료용

이라도 1주일 동안 매일 사용하다 중단하면 금단증상이 일어

날 수 있음

라. 환각제

1) LSD

- 19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강력한 환각제로 대부분은 정제나 가루의

형태로 판매

- 환각이나 황홀감을 주지만 공포발작 등 성격이 변하는 정신적 부작

용과 뇌손상을 유발

2) 대마 (마리화나)

- 도취 상태가 주 증상. 고양감, 행복감, 찬란한 색채를 느끼거나 불안

증상을 보임

- 금단증상은 거의 없지만 급성중독을 일으키고 뇌의 신경화학적 변화를

유발

- 대마의 남용은 임산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침

3) 엑스터시

- 환각성과 암페타민과 같은 중추신경흥분제의 특성을 지닌 향정신성

약물

- 한국에서는 ‘도리도리’, 미국에서는 ‘아담’, ‘엑스터시’, 중국에서는 ‘야

오토우환’ 등으로 불림

- 암페타민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환각작용은 3배나 강함

-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약물

4) 로힙놀

- 루니트라제팜(lunitrazepam)의 상품명

- 술과 혼합되면 이를 알지 못해 성적 학대로부터 저항할 수 없게 됨

- 술이나 다른 진정제와 혼합될 때 치명적

5) GHB

- 쾌감증, 진정 효과, 근육강화 효과로 미국에서 남용되고 있음

- 로힙놀 및 클로나제팜(clonazepam)과 함께 성 학대와 관련됨

- 무색, 무취의 분말 또는 정제 형태의 속효성 중추신경억제제

- 국내에서는 음료수에 타서 복용하는 물 같은 히로뽕이라는 뜻으로

일명 ‘물뽕’이라고 불림

학 습 정 리
1. 중추신경흥분제
- 니코틴(담배)
- 카페인
- 암페타민
- 히로뽕
- 팬플루라민
- 코카인
2. 중추신경억제제
- 알코올(술)
- 아편류(아편, 모르핀, 헤로인)
3. 환각제
- LSD
- 대마(마리화나)
- 엑스터시
- 로힙놀
- GHB